퇴직 시 미사용 연차수당,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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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직할 때 쓰지 못한 연차가 남아 있다면 당연히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퇴직 시 미사용 연차는 퇴직 당시의 통상임금으로 수당을 정산받을 권리가 있습니다.

퇴직 시 연차수당 발생 원칙

근로기준법 제60조 및 제61조에 따라, 사용하지 못한 연차유급휴가는 금전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. 다만 회사가 적법한 연차사용촉진 절차(근로기준법 제61조)를 이행한 경우에는 해당 연차에 대한 수당 지급 의무가 면제됩니다.

단, 퇴직 연도에 새로 발생한 연차에 대해서는 사용촉진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, 이 부분은 퇴직 시 수당으로 정산해야 합니다.

적법한 사용촉진이 있었다면?

사용촉진 후 소멸된 연차: 회사가 연차 소멸 전에 적법하게 2단계 촉진 절차를 이행하고 근로자가 자신의 의사로 사용하지 않은 경우, 회사의 수당 지급 의무가 없습니다.

주의: 퇴직 시점이 촉진 절차의 대상 연도와 다를 경우, 퇴직 연도의 발생 연차에 대해서는 사용촉진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수당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.

연차수당 계산 방법

연차수당 = 통상임금 1일분 × 미사용 연차 일수

통상임금 1일분 = 시간급 통상임금 × 1일 소정근로시간(8시간)

예시계산:
– 월 통상임금: 280만 원
– 시간급: 2,800,000 ÷ (209시간) = 13,397원
– 1일분: 13,397원 × 8시간 = 107,177원
– 미사용 연차 10일: 107,177원 × 10일 = 1,071,770원

연차수당 청구 기한

연차수당은 임금채권으로, 소멸시효는 3년입니다(근로기준법 제49조). 퇴직 후에도 3년 이내라면 청구할 수 있습니다.

퇴직 시 미정산된 연차수당은 마지막 임금 지급일(퇴직일 기준)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합니다.

많이 헷갈리는 Q&A

Q. 회사가 퇴직일에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?
A. 임금체불에 해당합니다. 노동청(고용노동부)에 임금체불 진정을 제기하거나, 내용증명 발송 후 민사소송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. 퇴직 후 14일 이내 미지급 시 지연이자(연 20%)도 청구 가능합니다.

Q. 연차가 15일인데, 12일을 썼다면 나머지 3일만 수당으로 받나요?
A. 네, 맞습니다. 미사용 연차 3일분만 수당으로 받습니다. 이미 사용한 연차는 별도 공제 없이 그대로 인정됩니다.

Q. 입사 첫 해에 발생한 월별 연차(11일)도 퇴직 시 정산받나요?
A. 네, 미사용 연차가 있다면 정산받을 수 있습니다. 단, 회사가 적법한 사용촉진을 했다면 예외가 적용됩니다.

노무사 한 줄 결론

퇴직할 때 남은 연차는 반드시 확인하고 수당으로 정산받으세요. 3년 소멸시효 안에는 언제든지 청구할 수 있습니다.


상담 문의
퇴직 시 연차수당 정산 상담이 필요하시면 문의해 주세요.
한동노무법인 박실로 노무사에게 문의해 주세요.

✉️ silobust@gmail.com
📞 010-9883-726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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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글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, 개별 사안의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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